현실과 이상의 격차요즘 매일 느끼는 감정이다. 머릿속에 그리는 하루와 실제로 살아내는 하루가 다르다는 것.그리고 그 차이가 나를 더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. 나는 지금 조금 지쳐있고, 무너져있다.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. 살림이 서툴고, 일도 애매하고 자존감이 바닥에 있는 날들의 반복. "세상이 참 무섭지만 이겨낼거야." 루틴을 만드는 이유,현실과 이상의 격차를 줄이기 위함이다.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바라보고, 내가 바라는 삶을 그 옆에 그려보는 것. 지금의 나10시 넘어서 눈 뜸(매일 새벽 3-4시 취침)아침은 대충, 혹은 안먹고 커피 마시기 해야 할 일이 쌓여있음19:20 첫 외출(남편 픽업) 20:00 저녁 준비 및 식사 22:00 남편과 각자 시간 보내기 24:00 이후, 잠이 안와서..